내가 사랑을 따진다니

내가 사랑을 따진다니, 네 말을 들으니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어지럽더라. 어쩌면 간악하게 내 쪽으로만 생각했던 것일까.

그렇지만 예의 없는 사람은 그저 그래. 주변의 고통에 진심으로 슬퍼하지 못하는 사람은 마땅치 못해. 사회의 진실과 인본을 각자의 삶에서 억지로 떼내긴 싫어. 서로 안부를 묻지 않고 한쪽에서 집요하게 매달리기도 그래.

먼 곳을 보는 익명의 사람이라면 어떻다 해도 상관 없어, 사실. 그렇지만 사랑이라면, 그게 사람을 고르는 것은 아니잖니.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